영국은 정말 비가 시도때도 없이 내렸다. 혹시 외출 전 깜빡하고 우산을 못 챙겨 나올 때면 정말 큰 낭패라도 만난 듯 난 호들갑을 떨어되었다. 그렇게 하루에도 수십 번씩 변화하는 종잡을 수 없는 영국의 날씨 때문이었는지 점차 나의 피로감은 누적되어 갔고 그러면서 영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흥미 역시 차츰 떨어져 가고 있을 무렵 빅벤 앞 거리에서

Read More

웹툰 저스티스 갱스터 1화를 작업하면서 참으로 수많은 시행착오들을 겪고 있다. 이전에 알고있던 페이퍼 만화에서 사용되던 칸 나누기에 대한 공식은 현재의 다양한 액정 모니터를 통해 전달되는 웹툰이란 형식에는 맞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칸 나누기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시나리오 작업을 하면서 그려왔던 작품에 대한 이미지와 연출 분위기

Read More

처음부터 무리한 일정이었는지 모른다. 프랑스에서 스위스로 이동하는 시간이 아깝다며 야간 기차를 예매하고 프랑스 파리의 어느 역사에서 스위스 인터라켄역으로 출발하는 기차에 올라 바닥난 체력을 겨우 지탱하며 예약한 좌석에 주저앉아 어두컴컴해져가는 밤하늘을 가르며 달리는 기차 밖 풍경을 바라보자니 문뜩 이번 유럽 여행에서

Read More

그레이 몬스터 블러그는 2014년 여름 시범적으로 운영되면서 블러그에 사용되는 색감을 블랙 계열로 통일해 전체적인 분위기를 조금은 차분하게 이끌어 갔습니다. 그러나 블러그 분위기가 조금 어둡다는 방문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2015년 겨울 블러그의 전체적 색감을 화이트 톤의 테마로 변경해 새롭게 재단장 하였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Read More